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그리스도의 비하의 신분
    Bible 2023. 12. 28. 00:00

    1. 그리스도의 성육신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 이는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그의 영광, 곧 은혜와 진리의 충만함을 우리에게 나타내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며 동시에 인간의 형상을 취한 독특한 존재로 묘사된다.

    성경에서 이러한 개념은 요한복음 1:14에서 나타내고 있다. 이 구절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 곧 은혜와 진리 가운데서 충만한 것이라"라고 기술하고 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의 자연을 지니고 동시에 육신, 즉 인간의 형상을 취한 것을 나타낸다.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구약 성경의 예언과도 연결되어 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예언된 구세주, 즉 구원의 주로서 나타남을 의미한다.

     

     

    2.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 

     

    그리스도의 수난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이르는 과정과 그에 따른 고통과 죽음을 의미한다. 이 수난은 기독교에서 중요한 신앙적 사건으로 간주되며,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은 구원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로 여겨진다.

    **기도의 동산(Gethsemane)에서의 수난**: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전야, 기도의 동산에서 큰 수난을 경험하셨다. 그는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면서 심각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겪으셨다.

    **십자가에서의 고통과 죽음**: 그리스도는 로마 제국의 형벌 중 하나로 사용되는 십자가에 못박혀 실현된 수난을 겪었다. 십자가에서의 고통은 육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신적인 고통도 포함되었다.

    **유대인들과 로마인들의 모욕과 비방**: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에도 유대인 지도자들과 로마인들로부터 모욕과 비방을 받았다. 그의 교훈과 신앙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반대를 받았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최후의 고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전 생활이었다. 그의 생활은 만주의 주가 종이 되신 생활이었으며 죄로 저주 받은 세상에서 무죄한 자의 생활이었다. 사탄은 그를 공격하였으며, 그의 백성은 그를 배반 했으며 그의 대적들이 그를 괴롭혔다. 

     


    3. 그리스도의 지옥 하강

     

    그리스도의 지옥 하강은 기독교 신앙에서는 죽음 후 세계의 영적 현실에 대한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이다. 이 주제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성경에 직접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몇몇 성경 구절을 통해 이를 근거로 하는 해석이 있다.

    **베드로전서 3:18-19**: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이 성구는 그리스도가 죽은 후로부터 부활하기 전까지 어떤 특별한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에베소서 4:8-10**: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랫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여기서는 예수님이 죽은 자들의 가장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그들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지상에 올라간 것으로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이 주제에 대한 해석은 기독교 교파나 개인의 신앙적 전통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일부 교파에서는 이 주제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Bi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도의 선지직  (0) 2023.12.30
    그리스도의 승귀의 신분  (2) 2023.12.29
    그리스도의 본성  (2) 2023.12.27
    그리스도의 이름  (1) 2023.12.26
    기원전과 기원후의 기준 예수 그리스도  (0) 2023.12.25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