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효능

쌀은 주로 아시아에서 주요한 식량작물로 재배되며 밥이나 다양한 음식의 주 재료로 사용되는 곡물이다.

다양한 쌀 품종이 존재하며 각각의 특징과 사용 용도가 다르다.

대표적으로 백미, 현미, 보리밥, 찰흑미 등이 있는데 각각의 품종은 색깔, 맛, 질감 등에서 차이를 보이며 지역에 따라 선호하는 쌀의 종류가 다르다.

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하게 소비되는 음식 중 하나로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린다.

쌀의 기원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지만 중국 지역이 쌀의 기원지로 여겨진다.

쌀은 지구에서 두 번째로 많이 재배되는 곡물이며 옥수수에 이어 많이 소비되는 식품 중 하나이다.

 

쌀의 효능

쌀은 주로 탄수화물을 제공하는 음식으로 특히 정제되지 않은 현미는 식이섬유와 함께 더 많은 영양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쌀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쌀의 단백질은 영양가가 높아서 다양한 식사에 활용된다.

비타민 B1, B3, B6, 판토텐산, 엽산과 함께 철, 아연,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도 쌀에 함유되어 있다.

또한 현미에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쌀의 전분은 밀에 비해 소화 및 흡수 속도가 느려서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해 주며 성인병과 당뇨예방에 도움을 준다. 

혈압을 낮추는 식단에는 주로 밥이 포함되어 있다.

밥은 나트륨 함량이 낮아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유지되며, 이로써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식단에 적절한 양의 밥을 포함시키면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이 되어 심장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쌀 보관법

쌀을 보관할 때에는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적절한 온도는 10도에서 15도 정도이다. 

높은 온도에서는 벌레 발생이나 쌀의 상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너무 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쌀을 보관할 때는 공기가 통하지 않는 밀폐 용기에 담는 것이 좋다. 쌀은 습기를 빨리 흡수하므로 밀폐 용기를 사용하여 쌀이 습기와 공기로부터 차단되도록 해야 한다.

쌀은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영양소 파괴와 변색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어두운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쌀이 든 용기에 벌레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쌀은 벌레의 먹이가 되므로 보관 시에 신경을 써야 한다.
쌀은 오래 보관할수록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쌀을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적절한 양을 분리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