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슈베르트의 생애
    Music 2024. 2. 26. 00:00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Franz Peter Schubert ,1797년 1월 31일 ~ 1828년 11월 19일)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남성 작곡가로, 

    그의 작품은 관현악곡, 교회 음악, 실내악, 피아노곡 등 다양한 장르에서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리트(독일 가곡)에 있어서는 뛰어난 작품을 남겨, 그는 19세기 독일 리트 형식의 창시자로 평가받고 있다. 

    생전에는 가난과 타고난 병약함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600여 편의 가곡, 13편의 교향곡, 소나타, 오페라 등을 작곡하였다.

    그의 리트 작품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아 가곡의 왕이라 불리고 있다.

    그의 음악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과도기에 속한다.

    전주의적인 틀 안에서 낭만적인 선율과 화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들을 창작했다.

    그는 짧은 생애 동안 수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특히 서정적인 선율이 그의 음악의 큰 특징이다.

    이러한 선율은 그의 피아노 작품에서도 훌륭하게 나타나고 있다.

    1820년(23세) 이후 슈베르트는 여러 작품을 연주, 출판하는 음악가로서 인정받는 보람이 있는 해를 보낼 수 있었으나 그의 창작력은 현저히 쇠퇴하게 된다.

    이때부터 슈베르트는 당시 사회에 한창 유행했던 매독에 걸려 서서히 병마에 시달리게 된 것이다.

    이는 그의 육체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31세라는 어린 나이에 사망했지만, 그의 작품은 그의 삶과 음악적 재능을 기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의 짧은 생애 동안 그의 음악과 작곡 스타일은 로맨틱 시대의 음악에 큰 영향을 끼쳤다. 

    슈베르트의 음악은 그의 죽음 이후에야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의 음악은 오늘날에도 클래식 음악계에서 계속해서 사랑받고 있으며, 많은 음악가들이 그의 작품을 연주하고 녹음하여 그의 업적을 전파하고 있다.


    슈베르트의 대표곡

    1. "아베 마리아" (Ave Maria): 가장 유명한 신앙곡 중 하나로, 성가대나 솔로 목소리에 많이 채택되어있다.
    2. "세레나데" (Serenade, D. 957, No. 4): 슈베르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아름다운 선율이 특징적이다.
    3. "모멘트 뮤지컬" (Moments Musicaux, D. 780): 여러 작품 중 6개의 작은 피아노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곡은 감동적인 선율과 다양한 감정을 전달한다.
    4. "얀토 드 존" (Die Winterreise, D. 911): 가곡 사이클로, 여러 가곡이 모여 이야기를 이루고 있으며 슈베르트의 뛰어난 가곡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5. "피아노 삼중주 제1악장" (Piano Trio No. 1 in B-flat major, D. 898):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조합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슈베르트의 실내악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이다.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멘델스존의 생애  (2) 2024.02.28
    비발디의 생애  (1) 2024.02.27
    차이콥스키의 생애  (0) 2024.02.22
    헨델의 생애  (0) 2024.02.21
    브람스의 생애  (0) 2024.02.2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