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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델스존의 생애
    Music 2024. 2. 28. 00:00

    야코프 루트비히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독일어: Jacob Ludwig Felix Mendelssohn Bartholdy, 1809년 2월 3일 ~ 1847년 11월 4일)는 독일의 초기 낭만파 시대의 작곡가, 피아니스트, 오르가니스트, 지휘자이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은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와는 달리 행복한 생애를 살았다고 할 수 있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은 부유한 유대인 가문에서 태어난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유명한 철학자인 모제스 멘델스존(Moses Mendelssohn)은 그의 할아버지였다. 

    아버지인 아브라함 멘델스존 바르톨디(Abraham Mendelssohn Bartholdy)는 은행에서 일하였고, 

    어머니 레아 멘델스존 바르톨디(Lea Mendelssohn Bartholdy)는 살로몬의 제조업 가문 출신이었다.

    멘델스존은 행복한 결혼, 물질적인 풍족한 생활, 좋은 벗들과의 교류 등으로 인해 행운아 그 자체의 생애를 살았다.

    그의 우아한 외모와 세련된 사교성은 항상 상쾌한 느낌을 주었으며, 왕후들은 다투어 그를 초대했고, 연주회는 도처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멘델스존의 작품은 바흐, 헨델, 베토벤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의 천성은 굉장히 독특했다.

    9세 때 처음으로 연주회에 출연하여 만당의 갈채를 받은 멘델스존은 누이와 함께 피아노를 배우고, 그리스어와 회화 등 교양을 쌓았다.

    그의 작품은 아름다운 가락과 밝은 음색, 그리고 시적인 내용으로 빛나며, 특히 17세 때 작곡한 '한 여름 밤의 꿈'은 그의 예술적인 정수를 잘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이다.
    멘델스존은 작곡 뿐만 아니라 연주와 지휘도 소화할 만큼 다재다능한 예술가였다.

    당시 유명한 피아노와 오르간 연주자, 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자신의 작품이나 다른 작곡가의 작품을 지휘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시와 그림 예술에서도 재주를 보여주었으며, 여러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했다.

    멘델스존은 바흐의 마태수난곡을 1829년에 복원하여 연주함으로써 바흐의 음악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이로써 바흐는 음악계에서 부활하게 되었고, 멘델스존의 이러한 업적은 음악사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멘델스존은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를 세계에 소개한 공로자이기도 했다.

    1809년에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멘델스존은 1847년 38세의 나이에 라이프치히에서 세상을 떠났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은 창작성 면에서는 신동이었고, 요절을 제외하면 가장 완벽한 인생의 승리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음악가로서 대성공하여 부와 명예를 얻은 그는 그의 이름 '펠릭스(Felix)' '행운아'라는 뜻에 걸맞게 행운아 그 자체의 삶을 살았다.

     

    멘델스존의 대표곡

    1. 《이탈리아 행진곡》 (Italian Symphony in A Major, Op. 90)
      • 이 작품은 그의 이탈리아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교향곡으로, 특히 네 번째 악장인 '속초'는 화려하고 경쾌한 분위기로 유명하다.
    2. 《교향곡 번호 3, 라 단조, op. 56 '스코틀랜드'》 (Symphony No. 3 in A Minor, Op. 56 'Scottish')
      • 이 작품은 그의 스코틀랜드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교향곡으로, 그의 특유의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특징이 돋보인다.
    3. 《피아노 협주곡 1번 솔잇, op. 25》 (Piano Concerto No. 1 in G Minor, Op. 25)
      •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으로, 우아하고 화려한 음악으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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