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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그너의 생애
    Music 2024. 2. 29. 00:00

    빌헬름 리하르트 바그너(Wilhelm Richard Wagner, 1813년 5월 22일 ~ 1883년 2월 13일)는 독일의 작곡가, 극작가, 연출가, 지휘자, 음악 비평가 및 저술가로, 19세기 독일의 대표적인 예술가 중 한 명이다.

    바그너는 부친의 사망 후 의붓 아버지에게 양육 되었으며, 18세때 라이프치히 대학에 입학하여 음악과 철학을 배웠다.
    1832년 작곡가로 출발하여 가극 지휘자로 독일 여러 도시에서 활동하였다. 

    바그너는 독일의 오페라에 있어서 주목받는 작곡가로, 독일의 낭만주의 오페라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바그너는 음악, 극작, 연출, 지휘, 음악 비평, 저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그의 종합예술관과 종교적 예술관은 음악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음악에 있어서는 독일의 낭만주의 오페라의 전성기를 여는데 큰 역할을 하였고, 새로운 장르인 음악극을 창시하였다.

    바그너는 활동 후반기에는 반음계적 음악언어를 발전시켜, 후대의 작곡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그의 작품은 바이로이트 축제를 위해 전용으로 건립된 바이로이트 페스트슈필하우스에서 공연되었다.

    이 페스트슈필하우스는 바그너의 작품을 위한 특별한 공연장으로 사용되었다.

    그의 영향력은 현대 음악 뿐만 아닌 미술, 철학, 문학, 정치, 시각 예술과 극장으로까지 퍼져 나갔다.

    특유의 정교하고 화려하며 스케일이 큰 음악으로 많은 지지자들이 있으며, 또한 그의 숱한 논란들로 인해 그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반대자들도 있다.

    바그너는 19세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불후의 화두로 여겨지고 있다. 

     

    바그너의 대표곡

    1. 《니벨룽의 반지》 (Der Ring des Nibelungen):
      • 이 작품은 "님블룽의 환상"이라고도 불리며, 총 4부작의 규모있는 사이클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작은 "라인의 금" (Das Rheingold), "발퀴리" (Die Walküre), "지간의 오타" (Siegfried), "바울푸레" (Götterdämmerung)으로, 이 작품은 그의 큰 성취 중 하나로 꼽힌다.
    2. 《트리스탄과 이졸데》 (Tristan und Isolde):
      • 바그너의 가장 유명하고 혁명적인 오페라 중 하나로, 미켈란젤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다. 이 작품은 조성주의 음악에 대한 선구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3. 《파르지팔》 (Parsifal):
      • 바그너의 마지막 오페라로, 신성하고 종교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다. "오페라"라는 용어보다는 "무용극"에 가까운 형태를 띄고 있다.
    4. 《로엔그린》 (Lohengrin):
      • "로엔그린"은 바그너의 중기 작품에 속하며, 중세의 기사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브라이트선과 트리스탄"과 함께 바그너의 가장 알려진 작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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