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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벼에서 나는 쌀로 나미(糯米) 또는 점미(黏米)라고도 불린다.
찹쌀은 쌀 중에서도 찰기가 특출난 품종으로, 찹쌀의 특징은 찰보리처럼 단단한 식감과 고운 입자로 구성돼 있다.
찹쌀은 유백색이며 불투명하며 찹쌀의 녹말은 주로 아밀로펙틴으로 이루어져 있어 요오드 반응 시 적갈색을 띠게 된다.
찹쌀은 차분한 기운이 강하며, 멥쌀보다 소화가 잘 된다고 알려져 있다.
찰떡, 인절미, 경단, 단자 등 다양한 떡을 만드는 데 사용되며, 찰밥, 약식, 식혜, 술, 고추장 등의 다양한 음식에도 사용되며,
고형물이 적어 반응성이 높아 밀가루로 대체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찹쌀은 주로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지에서 재배되며, 한국에서도 찹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이 즐겨 먹힌다.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찹쌀의 효능
찹쌀은 고영양 식품으로 풍부한 단백질은 에너지 회복을 도우며,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는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억제한다.
비타민 B군과 무기질이 함유돼 있어 신체 기능에도 도움이 되며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촉진하여 뼈 건강을 지원한다.
찹쌀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E는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체내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감염을 예방하게 한다.
찹쌀은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속통감을 주어 소화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찹쌀은 임산부에게 필요한 다양한 비타민 및 무기질 성분들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임신과 모유수유에 도움이 된다.
찹쌀의 부작용
찹쌀은 따듯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일반적으로 몸이 차가운 경향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음식이다. 그러나 고전 의학서 본초강목에서는 담열이나 풍병이 있는 사람이 찹쌀을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찹쌀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음식으로 분류될 수 있다.
찹쌀에는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글루텐에 민감한 사람이나 코린초 환자 등은 찹쌀을 섭취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