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의 효능

딸기(Strawberry)는 초봄을 제철로 하며 겨울에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는 달콤하고 상큼한 과일이다. 

딸기는 원래 남미의 칠레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중엽 이후에 기독교 선교사에 의해 도입된 것으로 추측된다.

다양한 색상과 풍부한 맛으로 사랑받는 이 과일은 건강에도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딸기 품종으로는 제너스 딸기(Genius Strawberry), 첼리 딸기(Chandler Strawberry), 에벌리닌 딸기(Everbearing Strawberry), 후오간자 딸기(Fragaria x ananassa), 알비온 딸기(Albion Strawberry) 등이 있다.

 

딸기의 효능

딸기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를 비롯하여 루테인, 제약, 비타민 K, 망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게 하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심혈관 건강 또한 촉진시켜 준다.

또 딸기에 함유된 루테인은 눈 건강을 촉진하며, 비타민 K와 망간은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산을 촉진하여 피부 건강을 유지하며 철분 흡수를 촉진하고,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며,

항염증 작용으로 염증을 감소시키고 관련 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딸기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폴리페놀은 소화를 촉진하여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낮은 칼로리와 높은 식이섬유 함량으로 다이어트와 체중 관리에 이상적이며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딸기를 맛있게 먹는 법

딸기는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러워 물러지기 쉽기 때문에 손으로 세게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씻을 때도 흐르는 물에 부드럽게 씻어주는데 소금물, 식초, 베이킹파우더 등으로 소독해주면 농약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딸기를 물에 30초 이상 담가두면 비타민C가 녹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헹구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딸기는 습도에 약한 과일이기 때문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금새 곰팡이가 피거나 물러지기 쉽상이다. 

딸기는 종이상자에 담아 너무 눌리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으나 너무 긴 시간 보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가능한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