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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몬드의 효능
    Food 2024. 2. 8. 00:00

    아몬드(Almond)는 견과류의 한 종류다. 사실 식물학적으로는 견과류가 아닌 핵과류이나 일상적으로는 견과류로 여겨지고 있다.

    나무에서 나는 씨앗이 대개 사람들이 알고 있는 아몬드로 대개는 도토리와 같은 견과류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복숭아나 자두 같은 핵과에 해당한다.  

    장미목 장미과(Rosaceae) 벚나무속에 속한 중동 원산의 식물이고 복숭아 살구, 매실, 자두, 앵두 등과 가깝다.

    보통은 굽거나 볶은 것을 먹는데 특유의 고소한 향과 맛이 일품이다.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은 과자나 스낵의 재료로 널리 사용된다.
    원산지는 인도 북부, 레바논, 시리아 등을 거쳐 지중해권으로 전파되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아몬드의 효능

    아몬드는 단일 불포화 지방산과 다중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을 촉진한다.

    또 비타민 E와 같은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방지하며, 뼈 건강을 지원하는 칼슘과 마그네슘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아몬드에는 항산화물질로 주목받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것은 대부분의 과일이나 야채를 능가하는 양이다.

    아몬드는 100g 당 16g 이상의 단백질 함량을 가지고 있어 고기와 비슷한 영양성분을 제공한다.

    하루에 30g(권장섭취량) 이하로 섭취하면 웬만한 채소 과일 뺨칠만큼 식이섬유까지 풍부해서 변비도 없어지며

    단백질과 비타민도 풍부하기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혈당을 조절한다.

    특히 마그네슘은 성인의 일일권장량을 거의 채워준다.

    또 아몬드의 망간, 칼슘, 비타민 E는 생리통 완화와 생식기 기능 저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아몬드의 리보플라빈 성분은 뇌 기능에 도움이 되어 아이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어른들의 치매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아몬드 섭취시 주의사항

    아몬드는 견과류 중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 호두보다는 낮지만 땅콩보다는 높은 편이다.

    따라서 적정량(권장섭취량은 30g)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상온(15~20도)에서 보관할 경우, 아몬드는 지방이 빠르게 산화되고 곰팡이 번식이 우려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아스파질러스라는 누룩곰팡이 종류는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을 생성할 수 있다.

    아플라톡신은 가열에도 붕괴되지 않아 안전에 주의해야 하며 아몬드에 곰팡이가 발견되면 해당 용기 내의 모든 아몬드를 즉시 버려야 한다.

    따라서 견과류를 보존할 때에는 밀폐형 봉지를 사용하여 공기 접촉을 차단하고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아몬드는 미네랄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인 피트산이 높기 때문에 이를 줄이기 원한다면 아몬드를 8시간 정도 물에 담가 불려 먹거나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옥살산 함량이 높아 결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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